지난 4월말 국내 신종 인플루엔자 환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 국내 신종 인플루엔자 확진환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더욱이 개학 및 가을철 환절기가 시작됨에 따라 신종인플루엔자 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임에 따라 아래와 같은 개인 예방수칙과 행동요령을 공지하오니 학생, 교직원 여러분께서는 예방조치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신종인플루엔자의 증상
-. 일반적으로 계절 독감 증상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 발열(37.8℃이상)이 있고 기침을 하거나 콧물이 나거나 또는 목이 아프거나 하는 호흡기 증상이 주로 발생합니다.
-. 다만, 사람들에 따라서는 오심, 무력감, 식욕부진, 설사와 구토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2. 개인 예방수칙 및 행동요령
-. 외출 후 반드시 비누와 물을 이용하여 손씻기
-. 수시로 손씻기 생활화 및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삼가
-. 기침이나 재채기시 휴지나 손수건 등으로 가리고 하는 에티켓을 준수토록 하며, 쓰고 난 휴지들은 주의해서 버리기
-.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 피하기
-. 발열 및 호흡기 증상시 사람과의 접촉을 삼가고 경희의료원 또는 가까운 거점병원에서 진료를 받도록 하고 완치시까지 등교 중지
(소속대학에 전화로 신고하고 사후에 결석계 또는 결근계 제출. 학교는 공결(출근)처리 및 추후 행정지원 예정, 출입국확인서 또는 여권 사본을 해당 과목 교수님께 제출하여 공결처리 받으면 됨)

3. 방학중 해외 여행자 행동요령
-. 방학중 해외 여행자는 해외로부터 국내 입국일이 7일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 7일 경과시까지 등교 중지 및 소속대학에 전화로 신고

4. 학교에 등교하여 의심증상 발현시 행동요령
만약, 학교에 등교하여 신종인플루엔자 의심증상(발열, 기침, 목아픔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 아래의 순서에 따라 행동한다.
첫째, 의심증상 발생시(발열, 기침, 목아픔) 단과대학에 비치되어 있는 마스크를 착용한다.
둘째, 사람과의 접촉을 삼가고, 교내보건소에서 진료의뢰서를 발급받는다.
셋째, 경희의료원 감염내과(응급실앞 별도공간 마련되어 있음)에서 검사 및 진료를 받도록 한다.

5. 신종인플루엔자 추정 또는 확진자에 대한 신고 실시
- 학생 또는 교강사 중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이 추정 또는 확진된 자에 대해서는 필히 단과대학에 전화로 신고토록 하여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