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학기 핵심과목인 크리에이티브 발상 전공시험 여부와 관련하여
본 대학원 원장님 및 교학부장 그리고 교학부 협의를 거친 결과를 아래와 같이 안내해 드립니다.

우선 본의아니게 대학원생 여러분께 수강신청에 불편과 혼란을 드린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본 과목은 크리에이티브발상이라는 과목명에 충분히 부합하고자
강의개설 초부터 원장님 이하 전임 교수님들의 많은 협의가 이루졌습니다. 그 협의의 결과는 과목에 부합하는 국내 저명한 강사를 초빙하여 특강 형식으로 진행하자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나 강사분들의 개인적인 사정 및 여건들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강사섭외가 늦어지게 되었고, 이로 인하여 여러분들의 수강신청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과목은 핵심과목으로 규정된 바,
본 대학원 내규에 따라 전공시험을 볼 수 있는 과목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허나 여러명의 강사가 매주 다른 내용으로 특강을 하는 본 과목의 특성상 공통된 내용을 도출해 내 시험을 보기도 어렵고 여러가지 여건상 전공시험과목으로 적절치 않다는 판단하에,
교학부에서는 본 과목에 한해서는 전공시험을 볼 수 없음을 공지한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규에 이미 본 과목이 전공시험을 볼 수 있는 핵심과목으로 명시되어 있고, 다수의 대학원생들이 전공시험을 염두에 두고 이 과목을 수강하였고, 시험볼 수 있는 권리가 있는 바
이를 다시 재고하여 여러분들의 의견을 적극반영하고, 졸업 및 학사관리에 불편을 없애고자,
원장님 및 교학부 협의를 다시 거친 결과
본 과목을 전공시험 볼 수 있도록 최종결론을 도출하였습니다.

이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수강신청 변경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수강신청 정정기간을 9월 14일 (화)까지 연장하였습니다.
이를 인지하시어 수강신청 정정에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본의아니게 여러분들께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내용처럼 교학부에서도 여러분의 입장에서 이에 대한 내용을 충분히 심사숙고했음을 이해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의견이나 불편이 있으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개진해 주시면, 교학부에서는 성심성의를 다해 도와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언론정보대학원 교학과